사회
김상진씨 영장실질심사 포기
입력 2007-09-07 17:47  | 수정 2007-09-07 17:47
범행이 추가로 드러나 구속영장이 청구된 부산지역 건설업자 김상진씨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해 오늘 밤 구속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김씨에 대해 사기와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월 4일 수영구 민락동 유원지 부지를 매입하면서 부산은행에서 대출받은 680억원 중 용역비 27억5천만원을 허위 계약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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