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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송승헌과 키스신 즐겼다고?" 언론 보도에 '분노' 대체 무슨 일?
입력 2015-10-01 08:09  | 수정 2015-10-28 11:39
유역비, 송승헌/사진=영화 제3의 사랑 공식 웨이보
유역비 "송승헌과 키스신 즐겼다고?" 언론 보도에 '분노' 대체 무슨 일?

유역비가 연인 송승헌과의 이야기를 오보로 낸 홍콩 언론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유역비는 지난 달 26일 자신 웨이보(중국 SNS)에 홍콩 언론 문회보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유역비는 "이 언론사 기자 너무 귀엽다. 홍콩 문회보, 당신의 상상력이 정말 풍부해서 소설을 써도 되겠다"며 "필요한 부분만 떼어서 쓴 것도 아니고 한 글자도 내가 한 말이 없다"고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역비가 언급한 문회보의 보도 내용은 연인 송승헌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문회보 보도에 따르면 유역비가 송승헌과 극중 키스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여러분이 영화에서 본 것 처럼 즐겼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유역비는 자신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전면 반박한 것입니다.

앞서 유역비는 영화 홍보중 연인 송승헌과 관련해 말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촬영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화제가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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