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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사이’ 정형돈, 생방송 도중 고통 호소…“병원에 전화 한 통만 하고 오겠다”
입력 2015-10-01 00:02 
여우사이 정형돈/사진=여우사이 캡처
‘여우사이 정형돈, 생방송 도중 고통 호소…병원에 전화 한 통만 하고 오겠다”

[김조근 기자] ‘여우사이 정형돈이 생방송 도중 고통을 호소했다.

정형돈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에서 라디오 극장 후 노래를 내보내는 동안 갑자기 괴로워했다. 

정형돈은 라디오 극장이 끝난 뒤 배를 붙잡고 나갔다. 그는 병원에 전화 한 통만 하고 오겠다. 너무 막 아플 정도”라고 자신의 상태를 말했다.

유희열은 인터뷰에서 형돈이한테 아픈 것에 대해서 방송에 말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 투혼 상태였다. 입원해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인데 나와서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정형돈은 본인이 아픈 와중에도 자신 때문에 방송을 망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여우사이 정형돈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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