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국에서 전쟁을 우리가 끝낼 수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그의 무기에 관해 검증 가능하도록 폐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시드니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 회담 후 가진 언론 회동에서 "우리가 평화체제 제안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김정일 (위원장)에게 달려 있다. 무기를 없애고 검증 가능해야 한다. 그런 목표를 향해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결정은 그쪽에서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북한 지도자가 핵 프로그램을 전면 신고하고, 전면 해체할 경우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동북아에서 평화 체제를 새롭게 설정하게 될 것이며,
그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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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시드니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 회담 후 가진 언론 회동에서 "우리가 평화체제 제안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김정일 (위원장)에게 달려 있다. 무기를 없애고 검증 가능해야 한다. 그런 목표를 향해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결정은 그쪽에서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북한 지도자가 핵 프로그램을 전면 신고하고, 전면 해체할 경우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동북아에서 평화 체제를 새롭게 설정하게 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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