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파트 거래 부진, 전세 강세
입력 2007-09-07 15:52  | 수정 2007-09-07 15:52
9월을 맞아 전세시장은 가을수요가 형성되고 있으나 매매시장은 여전히 거래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이번 주 아파트 가격이 서울과 수도권이 0.02%와 0.04%씩 올랐고, 신도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강북, 도봉, 노원 등 강북권의 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세 시장은 서울 강북과 수도권 등 저가 지역의 소형 수요는 꾸준한 데 물량이 부족해 국지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신도시는 각각 0.02%와 0.01%씩 올랐고, 수도권은 8월 이후 가장 높은 0.04%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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