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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10월 23일·30일 첫 방송 유력
입력 2015-09-30 1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첫 방송일이 10월 23일·30일로 좁혀졌다.
30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23일이나 30일 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는 상태. 현재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살 계획이다.
제작진은 "1988년도 시대배경에 대한 아날로그적 향수와 추억하며 가족과 이웃을 정을 느낄 수 있는 울고 웃는 공감 코믹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며 "그 때 그 시절을 가족 중심으로 돌아보며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따뜻한 감성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등을 비롯해 혜리, 고경표, 박보검 등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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