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의 여자친구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짐 캐리와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온, 25살 연하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나 화이트(30)가 지난 28일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 난 굉장한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카트리나는 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든 이에게 사랑 받을 만한 여성”이라고 비통해 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며 데이비드 핫셀호프, 린디 그린우드 등과 함께 작업해왔다.
짐 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짐 캐리는 SNS를 통해서 그와 함께한 시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트리나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짐 캐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