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자신의 개인사를 공개한 방송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표창원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녀의 경제적 지원은 언제까지?'라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일찍 독립했다. 2년 국비 유학을 갔으니 휴직을 하고, 자비로 박사과정을 밟느라 모아 놨던 월급을 모두 썼다. 부족한 부분은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3살 위인 형이 학비가 비싼 의대를 들어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오랫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셔서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고3 때 화약을 갖고 놀다가 손을 크게 다친 뒤 철이 들었다"며 가정형편을 언급했다.
표창원은 "그래서 학비가 들어가지 않는 대학을 찾다가 국립대인 경찰대학교에 입학했다"며 경찰대에 입학한 계기를 설명했다.
표창원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표창원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녀의 경제적 지원은 언제까지?'라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일찍 독립했다. 2년 국비 유학을 갔으니 휴직을 하고, 자비로 박사과정을 밟느라 모아 놨던 월급을 모두 썼다. 부족한 부분은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3살 위인 형이 학비가 비싼 의대를 들어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오랫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셔서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고3 때 화약을 갖고 놀다가 손을 크게 다친 뒤 철이 들었다"며 가정형편을 언급했다.
표창원은 "그래서 학비가 들어가지 않는 대학을 찾다가 국립대인 경찰대학교에 입학했다"며 경찰대에 입학한 계기를 설명했다.
표창원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