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우증권 "코오롱, 여전히 저평가 상태"
입력 2007-09-07 11:27  | 수정 2007-09-07 11:27
대우증권은 코오롱이 턴어라운드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실적 개선, 코오롱유화의 합병 효과 등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응주 연구원은 코오롱이 자동차 소재, 전자재료 등 첨단 소재 기업으로 변신 중에 있다며 주요 부문의 업황 호전과 코오롱유화 합병으로 실적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코오롱 그룹 역시 부실 계열사들을 정리하면서 턴어라운드가 진행중이라며 지주회사 전환과 물 산업 진출은 향후 코오롱 주가를 자극하는 촉매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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