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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신소율, 고등학교 자퇴했다?…“학교 다니는 시간 아까워”
입력 2015-09-29 20:25 
미세스캅 신소율, 고등학교 자퇴했다?…“학교 다니는 시간 아까워”
[김승진 기자] 미세스캅 신소율이 고등학교 자퇴한 이유를 공개했다.

신소율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학비가 너무 비싸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며 "연기를 너무 하고 싶었고 학교 다니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자퇴를 했다"고 말했다.

당시 신소율은 지금 돌이켜 보면 참 무모한 선택이었는데 당시에는 부모님께 ‘연기가 아니면 삶의 의미가 없다고 말씀 드렸다"며 "그 정도로 의지가 강했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자퇴 이후 지역에서 후원을 받아 요양원이나 보육원에 공연을 해주는 작은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하고 공부했다”며 이와 함께 검정고시를 준비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세스캅 신소율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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