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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누구니’ 이지현 남편 “아내 해장요리? 오히려 속이 부대껴”
입력 2015-09-29 19:27 
사진=SBS
[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 남편이 아내 해장요리에 불만을 표했다.

이지현 남편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이하 ‘어머니가 누구니)에서 아내가 해장요리로 두부크림파스타를 해준다고 하자 오히려 속이 부대낀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지현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 해장 요리로 두부크림파스타를 해준다며 5대 영양소가 다 들어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남편이 뚱한 반응을 보이자 솔직히 해장이 되거나 말거나 밥 한 끼 해주면 되는 것 아니냐”고 속내를 내비쳐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의 대화에 MC 전현무는 이지현이 고단수다. 남편 술 끊게 하려는 해장요리”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어머니가 누구니는 스타들이 추석을 맞아 어머니 혹은 아내의 집밥 레시피를 전수받아 직접 요리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추성훈, 이혜정, 사유리, 김보성 등이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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