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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누구니’ 김보성 ‘의리’ 타령에 母, 분통 “시끄러워”
입력 2015-09-29 18:22 
사진=SBS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보성 어머니가 아들의 뜬금없는 의리 타령에 분통을 터뜨렸다.

김보성 어머니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이하 ‘어머니가 누구니)에서 두부명란찌개 만들기에 도전한 김보성이 맥락 상관없이 ‘의리를 외치자 시끄럽다”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보성은 어머니가 자주 해주던 두부명란찌개 요리에 직접 나섰다. 그는 어머니의 빠른 설명에 정신없는 표정으로 더디게 요리했다. 그러다 두부를 넣으라는 어머니 말에 의리 두부”를 외쳐 어머니를 화나게 했다.



김보성 어머니는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고개를 내저었다. 제작진은 여기에 ‘아이고 못살아 ‘속 터지는 어머니 등 자막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어머니가 누구니는 스타들이 추석을 맞아 어머니 혹은 아내의 집밥 레시피를 전수받아 직접 요리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추성훈, 이혜정, 사유리, 김보성 등이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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