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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누구니’ 김보성 “어머니 명문대 국문과 출신 시인”
입력 2015-09-29 18:12 
사진=SBS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보성이 쟁쟁한 명문가 집안임을 공개했다.

김보성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이하 ‘어머니가 누구니)에서 어너미는 명문대 국문과 출신 시인이다. 할아버지 역시 전설의 시인 설정식 시인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문학에 남다른 소질이 있는 게 집안 유전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보성의 어머니는 아들 이름 석자로 삼행시를 지었다. 그는 김보성 내 아들아, 보석이 많다만은 너만 하겠느냐”라며 성스럽고 찬란한 너의 의리심은 세상의 보물이다”고 즉석으로 지어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어머니가 누구니는 스타들이 추석을 맞아 어머니 혹은 아내의 집밥 레시피를 전수받아 직접 요리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추성훈, 이혜정, 사유리, 김보성 등이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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