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판교 학교용지 '기존방식 공급' 일단 합의
입력 2007-09-07 10:47  | 수정 2007-09-07 10:47
경기도교육청과 한국토지공사가 그동안 무상공급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판교신도시내 학교용지를 일단 기존방식대로 공급한 뒤 정산문제는 차후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기관은 국무조정실의 조정에 따라 2009년 개교예정인 판교신도시내 9개 학교의 설립부지를 기존 방식과 같이 부지조성원가의 25%에 공급받기로 한 뒤 정산문제는 차후 다시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과 토지공사는 조만간 국무조정실의 조정결과를 정식 문서로 통보받을 경우 학교용지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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