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입력 2007-09-07 09:37  | 수정 2007-09-07 09:37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7일) 오전 호주 시드니의 소피텔 호텔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6자회담의 진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후진타오' 주석과의 회담에서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양국간 우호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또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하고 6자 회담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한·호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간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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