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서 결핵 걸린 한우 첫 발견
입력 2007-09-07 09:37  | 수정 2007-09-07 09:37
울산에서 처음으로 결핵에 걸린 한우가 발견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시 남구청에 따르면 주민 A씨가 도축을 위해 경남 밀양에서 사 온 한우 한마리의 혈액검사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한 결과 결핵에 걸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구청은 이에 따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과 함께 남구 상개동 도축장 일대 소와 소가 사육됐던 농사 등에 대해 또 다른 결핵에 걸린 소가 없는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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