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여은, 서문탁 “목소리 섬세 동시에 파워풀하고 섹시까지…다 가졌다” 극찬
입력 2015-09-29 11:38 
복면가왕 여은, 서문탁 “목소리 섬세 동시에 파워풀하고 섹시까지…다 가졌다” 극찬
복면가왕 여은, 서문탁 목소리 섬세 동시에 파워풀하고 섹시까지…다 가졌다” 극찬

[김승진 기자] 여은 ‘복면가왕 가왕 된 이유에 대해 선배 가수 서문탁이 극찬했다.았다.

여은은 앞서 방송된 MBC표준FM ‘허경환 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모두의 노래방 게스트로 서문탁, 웰던 포테이토의 박영우, 백승엽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멜로디데이 여은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불렀다.

‘님은 먼곳에는 여은을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가왕의 자리에 올려 놓은 곡으로 그녀의 노래에 DJ 허경환은 이 노래 진짜 좋아하는 데 노래 정말 잘하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여은은 ‘복면가왕 무대보다 더 떨렸다.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가면을 쓰면 더 편하다는 데 그랬냐?”고 묻자, 노래 부를 때 불편하긴 한데 좀 재미있다. 지금보다 덜 떨리긴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문탁은 숨 쉴 때 코에 가면이 붙어 힘들다는 데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지금 보니 가왕이 된 이유가 있다”며 제 생각이지만 가수의 첫 번째 조건이 목소리가 좋아야 되는데 여은은 다 가지고 있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것 뿐만 아니라 파워풀함까지 동시에 가지고 있다. 또 목소리가 섹시하고 감미롭기까지 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웰던 포테이토 또한 비슷한 생각인데 그룹이다 보니 각자 잘 내는 부분이 있고 합쳐졌을 때 힘을 발휘하는 데 여은씨는 물론 그룹에 계시지만 혼자서도 무대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게 대단하시다”며 놀라워했다.

이날 여은은 서문탁과 동시에 MVP를 차지하며 본인노래 선곡권을 획득, 멜로디데이의 ‘#러브미를 선곡했다. 끝으로 여은은 저희가 새로이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 열심히 연습 하고 있는데 컴백해서 멤버들과 같이 또 나왔음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