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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6일 만에 100만 돌파…권상우 성동일 코믹 通했다
입력 2015-09-29 09:17 
[MBN스타 최준용 기자] 권상우와 성동일 주연의 영화 ‘탐정:더 비기닝(이하 ‘탐정)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탐정은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집계 29일 오전 7시 기준 106만8608명을 기록했다.

배급사는 ‘탐정의 이 같은 돌풍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에서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탐정의 기록은 지난 설에 개봉했던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100만 돌파 기록과 동일한 속도로 그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탐정의 권상우, 성동일, 서영희와 김정훈 감독은 28일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자리를 관객들과 함께 보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0만을 의미하는 초가 꽂힌 케이크를 든 그들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관객들과 어우러져 보는 즉시 훈훈함을 선사한다.

‘탐정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코믹범죄추리극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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