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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윤보미, 포도 완판 자축 세리모니 `포도 판매왕?`
입력 2015-09-29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위대한 유산 윤보미가 어머니를 대신해 포도를 완판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위대한유산 에이핑크 윤보미가 부모님을 대신해 슈퍼를 맡게 됐다.
이날 윤보미는 부모님께 휴가를 드리고, 자신이 슈퍼를 대신 맡게 됐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윤보미는 출근부터 불을 제대로 키지 못하는 등 난관에 부딪치게 됐다.
동생의 도움을 받은 윤보미는 본격적으로 장사를 시작했고, 포도를 팔기 위해 밖으로 진열했다. 또한 포도 시식을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권하며 적극적으로 포도 판매에 나섰다.

그 결과 윤보미는 이날 팔기로 한 포도를 완판 시키며 자축 세레모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가를 마치고 슈퍼에 돌아온 어머니와 중국집에 간 윤보미는 짬뽕을 먹으며, 그동안 부모님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가게를 비우지 않고 일만 하는 어머니의 심경을 들은 윤보미는 눈시울을 붉히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에 누리꾼은 "위대한 유산 윤보미, 귀엽다 윤보미" "위대한 유산 윤보미, 귀엽고, 부모님도 챙겨주는 효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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