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위대한 유산에서 산이가 아버지와 진심을 털어놓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위대한 유산에서 모든 일과를 마친 산이와 아버지는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산이는 난 어릴 때 아버지가 싫었다. 술에 취해서 눈이 바뀌었고, 집을 다 부셔버렸다. 아버지는 술을 마시면 항상 무서웠고 그때가 궁금했다”며 한때 거친 모습을 보였던 아버지에게 질문했다.
이에 산이의 아버지는 미안하게 생각한다. 스스로의 무능함을 술로만 풀었다. 대화로 풀어야 됐는데 내 방식대로 풀려고만 했다. 창피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대화를 마친 후 산이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아버지 역시 눈시울이 붉거졌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위대한 유산에서 모든 일과를 마친 산이와 아버지는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산이는 난 어릴 때 아버지가 싫었다. 술에 취해서 눈이 바뀌었고, 집을 다 부셔버렸다. 아버지는 술을 마시면 항상 무서웠고 그때가 궁금했다”며 한때 거친 모습을 보였던 아버지에게 질문했다.
이에 산이의 아버지는 미안하게 생각한다. 스스로의 무능함을 술로만 풀었다. 대화로 풀어야 됐는데 내 방식대로 풀려고만 했다. 창피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대화를 마친 후 산이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아버지 역시 눈시울이 붉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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