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선균 "샘킴이 `파스타` 실제 주인공? 사칭"
입력 2015-09-28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선균이 샘 킴이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주인공이 아니라고 발언했다.
이선균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출연, 이 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은 "샘 킴이 방송을 시작하며 '파스타'의 실제 주인공이라 소개됐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이선균의 폭로에 녹화 내내 어떤 반격도 하지 못하고 쩔쩔 맨 샘 킴은 급기야 "나 없으면 네가 있었겠니?!"라는 이선균의 한 방에 무너져내렸다.

이선균은 또 "샘 킴이 한 방송에서 '파스타' 때 가져간 프라이팬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걸 봤다"며 일명 '프라이팬 먹튀 사건'에 대해 흥분하며 열변을 토했다.
이선균과 함께 출연한 임원희 역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군생활을 같이 한 샘 킴의 일화를 전하며 '뜨고 나서 변한' 샘 킴의 본모습을 폭로. 샘 킴의 수난시대를 예고했다. 방송은 28일.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