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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관객수, 벌써 400만 돌파…‘광해’보다 빠른 속도
입력 2015-09-28 16: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화 ‘사도가 개봉 13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오후 2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에 의하면 영화 ‘사도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추석 최고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3일 빠른 속도이다.
이준익 감독과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영화 ‘사도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사도세자의 죽음을 다룬 정통사극이다.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7일째 200만,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13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 ‘국제시장에 버금가는 속도다. '사도'는 개봉 2주차 국내외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러시에도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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