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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경길 오늘(28일) 5시 정체 절정 예상
입력 2015-09-28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추석 명절 다음날인 오늘(28일)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가 본격화된 가운데, 오후 5시께 정체가 절정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상행, 하행 모두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15분이 소요되고 하행은 4시간 57분이 소요되고 있다.
주요 정체구간은 비룡JC~대전IC 3.6km, 대전IC~회덕JC 5km, 남이JC~신전교 3.2km, 신전교~청주IC 2.1km, 천안IC~망향휴게소 부산방향 3.5km, 기흥IC~기흥휴게소 부산방향 1.2km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하행의 경우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상행은 정체구간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소요시간은 하행 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 16분에 소요되고 상행은 목포에서 서울까지 6시간 35분이 소요되고 있다.

주요 정체구간은 상행의 경우 죽림IC~일로IC 2.1km, 목표TG~광암교 3.6km, 광암교~봉서교(무안) 3.9km, 중산교~덕림교 4.6km, 고창JC~고창IC 2.5km, 선운산IC~사표1교 3.6km, 관상1교~서해만경강교 4.4km, 동군산IC~군산휴게소목포방향 4.2km, 홍성휴게소~홍성IC 5.3km 등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상행은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으나 하행은 정체구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상행은 2시간 31분이 소요되고 있으며, 하행은 3시간 35분이 소요되고 있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귀경길 정체는 오늘 오후 4~5시 경에 절정을 이루고 자정 이후에나 새벽쯤에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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