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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개봉 13일째 400만 돌파…‘광해’ 보다 3일 빠르다
입력 2015-09-28 15:36 
[MBN스타 최준용 기자] 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개봉 13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도는 28일 오후 2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 배급사 쇼박스 기준 400만8511명 기록했다.

‘사도의 4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추석 시즌 개봉한 최고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3일 빠르며, 올해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 ‘국제시장에 버금가는 속도이다.

앞서 ‘사도는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7일째 200만,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작들의 개봉 러시에도 추석 극장가 적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를 그렸다.

‘사도는 지난 9월16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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