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 화제인 가운데 원작 영화의 이호재 감독이 방송 제작자들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호재 감독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내게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닌, 모든 걸 영화에서 복제하듯 붙여 넣었다”고 밝혔다.
그는 예능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 중에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 대한 모티프임을 명시하는 단 하나의 조건으로 원작자로서 그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고 콘셉트와 타이틀에 대해 동의를 했다”며 하지만 정작 본 방송에서는 내게 감사하다는 코멘트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나 혼자 만든 것이 아니다. 우리 멤버들을 비롯 영화를 애정해주셨던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작게나마 세상에 알려질 수 있었다. 나만의 것이 아니기에, 내 이름 따위가 아닌 원작의 모티베이션에 대한 언급이 반드시 필요했다, 원작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가 결여 돼 실망스러울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7일 첫 방송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20일간 유럽 여행을 떠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팬으로서 감독 마음 이해”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경솔했네, 사과하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감독이 대가없이 허락했는데..더 신경써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 화제인 가운데 원작 영화의 이호재 감독이 방송 제작자들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호재 감독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내게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닌, 모든 걸 영화에서 복제하듯 붙여 넣었다”고 밝혔다.
그는 예능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 중에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 대한 모티프임을 명시하는 단 하나의 조건으로 원작자로서 그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고 콘셉트와 타이틀에 대해 동의를 했다”며 하지만 정작 본 방송에서는 내게 감사하다는 코멘트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나 혼자 만든 것이 아니다. 우리 멤버들을 비롯 영화를 애정해주셨던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작게나마 세상에 알려질 수 있었다. 나만의 것이 아니기에, 내 이름 따위가 아닌 원작의 모티베이션에 대한 언급이 반드시 필요했다, 원작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가 결여 돼 실망스러울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7일 첫 방송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20일간 유럽 여행을 떠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팬으로서 감독 마음 이해”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경솔했네, 사과하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감독이 대가없이 허락했는데..더 신경써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