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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조은새, 한복에도 감출 수 없는 섹시미
입력 2015-09-28 13: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가수 조은새가 남다른 한복 맵시로 시선을 모았다.
조은새는 27일 방송된 KBS1 TV 추석특집 ‘지구촌 노래자랑에 조은새가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타이틀 곡 ‘비비고를 열창했다.
조은새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미니 퓨전 한복을 입고 댄서들과 함께 부채춤 안무를 선보였는데, 은근한 매력의 한복 맵시로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한복은 송소희 한복으로 유명한 박지현 한복의 지원사격으로 전통 한복을 고집하는 박지현 대표가 처음 시도한 퓨전 한복이다.
2014 세계의상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박지현 대표는 조은새를 처음 보는 순간 전통 한복 보다는 이미지에 맞게 퓨전 한복이 잘 어울리는 이미지라 감각적이며 세련미 넘치는 미니 퓨전 한복으로 컨셉으로 제작에 온 힘을 쏟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은새는 세미 트로트로 데뷔 1년만에 군통령, 행사의 여왕, 농통령 등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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