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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코스모스'보다 '미니미니'…조정석이 부르는 애칭?
입력 2015-09-28 13:31 
거미/사진=KBS 대종상영화제 방송 캡처
거미, '코스모스'보다 '미니미니'…조정석이 부르는 애칭?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유력후보로 지목된 거미가 화제인 가운데 거미의 남자친구인 조정석의 과거 수상소감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정석은 지난 2013년 11월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당시 조정석은 "나를 묵묵히 도와주는 회사 식구들과 팬들에게도 고맙다. 현장이나 숙소에서 귀감이 되어주는 송강호 선배에게 굉장히 감사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한 뒤, 지인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여러 지인들의 이름을 나열하던 중 조정석은 "'미니미니'도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미니미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미니미니'가 그의 연인인 거미가 아닐까하는 추측을 내논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코스모스가 13대 가왕으로 등극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마이크를 잡는 제스쳐나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바이브레이션 창법을 증거로 내세우며 코스모스가 거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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