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동 추풍령서 녹슨 포탄 발견…군 당국 조사 중
입력 2015-09-28 13:01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 봉대산(해발 654m) 8부 능선 부근에서 포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30분께 이곳을 등산하던 정모(52)씨가 포탄을 발견, 인근 소방서에 신고했습니다.

이 포탄은 81㎜ 박격포용으로, 표면은 잔뜩 녹슨 상태입니다.

인근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이 출동, 포탄을 수거하는 한편 현장확인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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