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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음주운전으로 다 잃었다” 자학개그
입력 2015-09-28 10:54 
잉여들 노홍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음주운전으로 다 잃었다” 자학개그

[김조근 기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이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을 비롯한 남성 5명이 20일간 1인당 18만원의 비용으로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지만, 그 어떤 차도 멈추지 않았다. 노홍철과 남성들은 3시간이나 차를 향해 손을 흔든 결과 차를 얻어 타는 기적이 이뤄졌다.

노홍철은 운전자에게 자신을 한국의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하며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모든 일을 다 잃었다. 여자친구도 없다. 정말 모든 걸 다 잃었다”며 당신은 절대 영원히 음주운전은 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베를린에 도착한 노홍철을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마시고 길에서 노숙을 하는 등 돈을 아끼기 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노홍철과 여행작가 태원준,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 모델 겸 배우 송원석, 대학생 이동욱 등이 유럽 전역을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잉여들 노홍철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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