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맨’ 엄지온, 곤장 맞게 된 엄태웅 보며 ‘폭풍 눈물’
입력 2015-09-28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이 자신을 보호하려는 딸의 모습에 감동했다.
2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한국 민속촌을 찾은 엄태웅엄지온 부녀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엄태웅은 지온이와 함께 포도청 앞을 지나던 중 포졸들에게 끌려가 곤장 맞을 위기에 처했다.
그러자 지온이는 아빠에게 달려가 울음을 터뜨렸고, 포졸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은 인터뷰에서 아빠가 맞을까봐 애가 타서 일어나라고 하는데, 딸이 아빠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기 보다는 아빠가 항상 든든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슈퍼맨, 지온이 순한데 울어서 깜짝 놀랐어” 슈퍼맨, 지온이가 얼마나 엄태웅 걱정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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