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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진영-김종국 러브라인에 이광수 분노 “날 이용했다”
입력 2015-09-28 00:02 
‘런닝맨’ 홍진영-김종국 러브라인에 이광수 분노 “날 이용했다”
[차석근 기자] 홍진영과 김종국의 묘한 기류를 이광수가 질투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홍진영, 은혁, 임주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 해피 추석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과 홍진영이 연방 핑크빛 모드를 자아낸 가운데, 게임 중 김종국은 돈까스를 선택했다. 이광수가 돈까스를 선택하려고 하자 다른 출연진은 "눈치도 없다"며 이를 말렸다.

이에 이광수는 "이제 보니 난 곁다리였어"라고 분노했다. 이광수는 "셋이 밥을 몇 번 먹은 적 있다. 둘이 만나기 어색하니 지금까지 날 이용한 거였냐"라고 폭로하며 "지금까지 날 좋아하는 줄 알고"라고 장난스레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홍진영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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