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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오민석·김갑수, 고두심 병원行 알았다
입력 2015-09-27 20:35 
사진=부탁해요 엄마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김갑수와 오민석이 고두심의 병원행을 알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4회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이 병원에 입원했던 사실을 남편 이동출(김갑수 분)과 아들 이형규(오민석 분)가 우연히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진애(유진 분)는 가족들 몰래 임산옥을 병원에 입원시킨 것을 마음 아파했다. 그러나 임산옥은 이일을 철저하게 비밀에 부치려 했다. 사실이 발각되면 이형규에게 줄 돈을 마련하기 위해 가정부 일을 하게 된 것까지 모두 알려지기 때문.

그러나 이를 비밀로 하기 위해, 입원 중 집으로 돌아간 임산옥의 모습에 화가 난 이진애는 이형규에게 모든 것을 고백했다. 그러나 끝까지 이형규를 감싸려는 임산옥에게 이진애는 내가 하루 종일 걱정해도 엄마한테는 결국 이형규 뿐이잖냐”며 눈물을 흘렸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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