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김상진 씨 형, 부산시 '로비의혹'
입력 2007-09-06 18:57  | 수정 2007-09-06 18:57
부산 정관계에 전방위로비를 벌인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건설업자 김상진 씨의 형 효진씨가 부산시 주택국을 드나들며 건축 허가심의와 관련한 부탁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산시 윤여목 주택국장은 지난달 초 김효진 씨가 사무실로 찾아와 거제동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사업의 심의를 잘 좀 챙겨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국장은 그러나 김 씨가 연산동 아파트사업에 대해서는 일절언급이 없었고 통상적인 민원처리 차원에서 만났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