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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탈락 소감 “음악은 계속할 것”
입력 2015-09-26 12: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안수민이 탈락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는 랩 서바이벌 대결과 포미닛 멤버인 전지윤의 합류가 그려졌다.
이날 안수민과 애쉬비는 영구 탈락 미션의 최종 탈락자가 됐다.
안수민은 "싸우려고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싸워야 발전한다는 걸 이제 알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은 계속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아쉽게 전 이제 '언프리티' 안에서 여러분을 만날 순 없지만 멋진 행보 기대해주시고 앞으로도 응원해 주세요"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안수민은 이날 실수 한 번 하지 않고 깔끔한 랩으로 선전했지만, 캐스퍼와 헤이즈의 심사위원 슈퍼패스와 예지의 압도적인 무대로 인해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2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11명의 여성 래퍼들이 참여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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