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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반갑습니다 동점 투런포` [MK포토]
입력 2015-09-25 19:0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1회말 2사 3루. 두산 김현수가 투런포를 날리고 전형도 코치와 손을 잡고 있다.
두산은 장원준이 선발로 나섰다. 장원준은 올 시즌 kt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3경기에 나서 2승을 수확했다.
kt는 엄상백이 선발로 나섰다. 엄상백은 올 시즌 5승6패 평균자책점 6.8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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