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공무원 책걸상 납품 뇌물 수뢰
입력 2007-09-06 13:47  | 수정 2007-09-06 13:47
학교에 책걸상 등을 납품하게 해 준 대가로 뇌물을 받은 교육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경기도 남양주 교육청과 파주 교육청에서 관리과장으로 일하던 이 씨가 교구·교재업체에서 15차례에 걸쳐 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교육공무원들이 가담한 납품 비리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