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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예방법, 가족들 배려와 이해 필요…‘눈길’
입력 2015-09-25 15: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명절증후군 예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명절증후군은 주부들이 명절을 맞아 가사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으로 우울증, 불면증, 신경성 신체장애 등의 증상이 있다. 이는 특정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약도 없다.
전문가들은 명절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말조심과 휴식, 가족 간의 건강한 대화와 배려 등을 꼽았다.
이는 가족들의 배려와 이해가 바탕이 돼야 가능하다. 예컨대 차례상을 준비하면서 가족들이 음식 준비를 조금만 거들어도 주부들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강도 높은 가사 일은 손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럴 경우 자세를 바꿔 가면서 허리를 쭉 펴고 한 번씩 양손을 어깨 위로 모아 온몸을 쭉 펴는 등 스트레칭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이어 차례상을 준비하면서 기분 좋은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차례상 준비를 하면서 가족끼리 둘러앉아 흥미 있는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눌 것을 권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명절증후군 예방법, 가족이 같이 해야 하겠군”, 명절증후군 예방법, 인식 좀 바뀌어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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