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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임성은, 18년 만에 선 무대…눈물이 ‘주룩주룩’
입력 2015-09-25 14:15 
어게인 임성은, 18년 만에 선 무대…눈물이 ‘주룩주룩’ / 사진=어게인 캡처
어게인 임성은, 18년 만에 선 무대…눈물이 ‘주룩주룩

[김조근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 멤버 임성은이 18년 만에 무대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지난 24일 방송한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는 영턱스클럽이 무대에 올라 전성기 시절의 무대를 재현했다.

이날 무대에는 송진아를 제외한 네 명의 영턱스클럽 멤버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히트곡 ‘정을 선곡해 가위차기 댄스를 선보였다.



임성은은 무대 뒤에 있을 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멤버들과 모여서 무대를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영턱스클럽은 지난 1996년 1집 앨범 ‘정으로 데뷔해 인기를 누렸다. 멤버 임성은은 1997년 영턱스클럽에서 탈퇴했다.

어게인 임성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어게인 임성은, 감동적이네요” 어게인 임성은, 진짜 오랜만이다” 어게인 임성은, 영턱스클럽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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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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