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면세점에 강원도 특산물 들어간다
입력 2015-09-25 10:07 

지난 7월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HDC신라면세점(용산 아이파크몰내)에 강원도관이 들어간다.
강원도는 강원도관에 입점할 도내 우수 상품 10개 내외의 품목을 다음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본사 또는 제조공장이 강원도에 소재한 기업이나 개인이어야 하고, 생산제품은 가공식품, 식음료, 화장품, 공예품, 공산품 등에 해당해야 한다. 1차 제품인 농수축산물과 유통기한 1년 이하 가공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원도는 면세점, 경제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로부터 품목을 추천받아 HDC신라면세점측과 협의해 최종 입점품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강원도관을 거점으로 도 대표 상품을 집중 육성하고, 2018년 평창올림픽을 겨냥해 글로벌 명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음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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