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충남 천안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어, 이 부부를 잘아는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남 천안시의 한 다가구 주택.
이곳에서 63살 이 모 씨 부부가 흉기에 찔린 채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남편 이 씨는 거실에서, 아내 58살 김 모 씨는 작은방 침대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부부간의 말다툼이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 인터뷰 : 이웃주민
- "자고 있는데 뭐가 시끄럽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아들이 울고서 막 가더라고요."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이 씨 부부는 자신들이 소유주로 있던 이 다가구 주택 4층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범행도구가 발견되지 않아 사고 경위를 밝히는데 어려운 상황.
경찰은 최초 신고자인 아들과 주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면식범 소행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양효 /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장
- "싸우는 소리가 심하다 이렇게 3층 건물주민이 신고했고요."
경찰은 주변 CCTV 동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국과수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김영현입니다.
[kyhas1611@hanmail.net]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충남 천안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어, 이 부부를 잘아는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남 천안시의 한 다가구 주택.
이곳에서 63살 이 모 씨 부부가 흉기에 찔린 채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남편 이 씨는 거실에서, 아내 58살 김 모 씨는 작은방 침대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부부간의 말다툼이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 인터뷰 : 이웃주민
- "자고 있는데 뭐가 시끄럽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아들이 울고서 막 가더라고요."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이 씨 부부는 자신들이 소유주로 있던 이 다가구 주택 4층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범행도구가 발견되지 않아 사고 경위를 밝히는데 어려운 상황.
경찰은 최초 신고자인 아들과 주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면식범 소행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양효 /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장
- "싸우는 소리가 심하다 이렇게 3층 건물주민이 신고했고요."
경찰은 주변 CCTV 동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국과수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김영현입니다.
[kyhas1611@hanmail.net]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