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김준호 전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장을 제3대 자율규제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신임 자율규제위원장은 금투협 상근임원으로 오는 2018년 9월 23일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김 신임 자율규제위원장은 1960년생으로 동국대학교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제28회 행정공시에 합격해 공직에 올랐으며 2011년엔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2012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을 맡았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는 제7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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