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은행연합회장(왼쪽)은 24일 우리은행 서울 명동금융센터를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그는 1000만원을 일시금으로 기부하고, 매월 소득의 10%에 상당한 금액을 출연할 것을 약정했다.
이날 신청서에 서명하면서 하 회장은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되고,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인의 참여를 중심으로 한 이번 청년희망펀드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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