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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 객주 2015' 김민정, 천정명과 묘한 기류 "느낌 아니까~"
입력 2015-09-24 13:35 
장사의 신 - 객주 2015/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장사의 신 - 객주 2015' 김민정, 천정명과 묘한 기류 "느낌 아니까~"



'장사의 신 객주 2015'에 출연하고 있는 김민정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천정명과의 인터뷰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밤의 여왕'에 출연한 배우 천정명과 김민정의 인터뷰가 방영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리포터에게 "키스신 후 남자 배우들이 정신을 못 차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무슨 말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김민정은 "정확히 정정해드리면 남자 배우들이 키스신이 끝나면 날 못 잊어 하더라"라며 키스신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천정명은 "그 말에 동의한다. 좋은 기억만 있다"라고 답해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습니다.

이에 김민정은 천정명의 발언에 대해 "느낌 아니까~"라는 유행어로 받아치는 여유를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김민정이 출연하고 있는 '장사의 신 - 객주 2015'는 수,목 오후 10시에 KBS2를 통해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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