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미 사령관, 내년 초 감군 시사
입력 2007-09-06 00:22  | 수정 2007-09-06 00:22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이 미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내년 3월쯤 이라크 주둔 미군 감축을 제안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미군 증강은 제 궤도에 올랐다"며 미군 증강으로 이라크 내 상황이 개선됐고 이에 따라 미군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3일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을 한 데 이은 이라크 문제에 관련한 최고위급 인사의 발언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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