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차 판매에도 충격파

서브 프라임 사태가 지난 8월 미국내 자동차 판매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드 자동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4%나 판매가 급감했고, 크라이슬러는 6.1% 줄었으며, 도요타 자동차도 보기 힘든 2.8% 판매량 감소를 기록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자동차 판매 감소는 신용대출 여건이 점점 까다로워짐에 따라 지난달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데다 차량 구매시 대출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고객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