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차 비정규직노사도 임단협 합의
입력 2007-09-05 20:52  | 수정 2007-09-05 20:52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상을 무분규로 합의한데 이어 현대차 비정규직 노사도 임단협을 마무리했습니다.
비정규직 노사는 정규직 노조가 공동으로 참석하는 3자 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 8만1,360원 인상과 성과금 300%, 일시금 120만원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안에 따라 비정규직의 임금은 정규직의 97% 수준으로 올랐고, 조합비 일괄 공제 합의를 통해 비정규직 노조를 인정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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