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석유 지분경쟁에 소액주주 가세
입력 2007-09-05 18:42  | 수정 2007-09-05 18:42
한국석유가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액주주 모임이 결성돼 주목됩니다.
소액주주모임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잠정적으로 1.64%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분이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디엠파트너스와 현 경영진간 지분차이가 1.25%P 밖에 나지 않아 소액주주모임이 어느 쪽을 지지하느냐가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소액주주모임측은 주주의 권익을 증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쪽의 손을 들어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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