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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상 첫 10명의 세 자릿수 안타 타자 배출
입력 2015-09-23 22:03  | 수정 2015-09-23 22:04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사상 처음으로 세 자릿수 안타 선수를 10명 배출해냈다.
삼성은 23일 수원 kt전서 박한이가 시즌 100번째 안타를 때려내 10명의 타자가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KBO 역대 최초 기록. 종전 한 팀에서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타자는 8명이 최대였다. 이 기록은 과거 총 5번 있었다.
삼성은 9명을 넘어 박한이까지 10명의 타자가 세 자릿수 안타를 때려내 사상 최초의 기록을 갖게 됐다.
▲23일 현재 삼성의 세 자릿수 안타 기록 타자
최형우(166안타), 이승엽(156안타), 나바로(148안타), 구자욱(143안타), 박해민(143안타), 박석민(137안타), 김상수(118안타), 채태인(106안타), 이지영(105안타), 박한이(100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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