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청와대, 이명박 후보 검찰 고소
최근 한나라당이 '이명박 후보 죽이기' 공작 배후로 청와대를 지목한 데 대해 청와대가 명예훼손 혐의로 이 후보를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노골적인 대선 개입이라며 비난했습니다.

▶ 통합신당 예비경선 손학규 1위
대통합민주신당 본선 진출자로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한명숙, 유시민 순으로 5명이 확정됐습니다.

▶ 미분양 급증...건설업체 부도 공포
주택시장 침체로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며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세종건설이 최종 부도처리돼 미분양 여파에 따른 중소 건설업체의 부도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코스피, 프로그램 매매 40P 출렁
코스피 지수가 프로그램 매매로 장중 40포인트나 출렁이다 이틀째 하락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2,600억원 이상 순매수했습니다.

▶ 한국 최초 우주인 고산씨 선정
한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고산씨가 선정됐습니다. 고 씨는 내년 4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우주 행에 나섭니다.

▶ "김상진씨 조달자금 이용 주식투자"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과 건설업자 김상진씨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김씨가 금융권에서 조달한 자금 가운데 수십억원을 주식에 투자한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습니다.

▶ 하이닉스 채권단 매각 자문사 선정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이 보유지분 매각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기 위해 크레디트스위스를 자문사로 선정했습니다. 연내 매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 반도체 D램값 한달새 20% 하락
지난 7월 반짝 반등한 반도체 D램 값이 한달새 무려 20% 가까이 하락하는등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