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루·에일리·카라, 1억짜리 캐릭터 이모티콘 등장
입력 2015-09-23 2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이루·에일리·카라·제시의 1억원짜리 캐릭터 이모티콘이 등장해 관심이 쏠린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지지 보이스(ZiZi Voice)를 통해서다.
‘지지 보이스는 다양한 음성 변조 기능과 연예인 캐릭터가 함께 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가 녹음한 메시지와 사진 혹은 3D캐릭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이루는 '지지 보이스'의 대표 캐릭터이자 인도네시아 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2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해당 런칭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이 이날 행사에는 중국, 두바이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인 1억짜리 황제 이모티콘이 공개됐다. 일명 '황제콘'이다. 이들 캐릭터는 각각 용기, 행운, 보호, 건강, 지혜, 사랑, 복(福)을 상징하는 부적과 같이 휴대할 수 있다.

이태리 보석디자이너 미아베라의 대표인 디자이너 사라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에 의해 제작됐다. 100개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엠아이인터렉티브(MI Interactive) 측은 지지 보이스는 특별한 누군가에게 특별한 메시지와 사연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 같은 앱”이라며 다양한 재미와 요소가 10~20대 젊은층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지 보이스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애플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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